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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영화이야기

보통사람-그냥 모든 게 다 보통이였던...

영화를 보는것은 

내유일한 취미이자...

여러가지 생각을 할수있게 만드는

미디어의 한요소이기도하다

오늘은

영화갈 시간이 없는 나이기에...

거금 만원이나내고 최신영화를

때려야겠다

생각하고

VOD를 검색하는데

어라~~

포인트가 많네~~

포인트로 결제해서

급 영화감상 고고고~~

오늘은 

믿고보는 배우들이 많이 나왔던 

보통사람을 선택

출연: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등등...

개인적으로 손현주형님이 

나오는 영화는 거의 다봤기에 

주저없이 선택을 했다

80년대 배경 

안기부 공작이라는 소재

공개된 줄거리를 궅이 보지 않더라도

원가 예상이되는 그런 이야기였는데

실제로 봐도 그렇더군요...

직업은 강력계 형사지만

그시대의 보통가장이였던'성진'

발바리를 잡으러 뭐빠지게돌아다니다

세탁소에서 누군가 자꾸 

피뭍은 옷을 가져온다는 제보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어쩌다보니 안기부 공작의 실행요원으로 

뽑히게 된다.

공작이라는 의심따위는 

하지도 못하고

그저 가족과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사건은 점점 예상외의 방향으로 흘러간다

성진의 가장 친한 지인으로 나오는

추기자역의 김상호님

여기저기 영화마다

안나오는데가없을 정도로

감초연기의 달인인건 이미

알고있었지만

이번엔 역할마저도 멋지셨던

추기자님...

이런 분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이만큼이라도 자리잡았겠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영화에서의

그의 기자정신은 요즘의 

기레기들과는 정말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멋지시당~~~

이런영화의 꼭 한명씩은

없어서는 안되는 악역역의

안기부장역의 장혁...

뭐랄까...그냥...

나름 케릭터 설정을 하긴한거 같은데...

나만 못느끼는건가...

별로 악역같지도 않고...

과도하게 목소리를 깔아서...

오글거리기까지했던거...

나만 그런건가?ㅎㅎ

이사진에서도 

느끼수있지만

정말 보통사람들의 술자리...

보통사람들의 얘기거리에서 보통사람이라는

영화를 느낄수있었다

하지만 

그와 반대되는 권력을 가진사람들의 

술자리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자끼로 술마시는 건 변함이없나보다

영화가 보는내내...

긴장감이나 뭐...그런쪼이는 맛은 없지만

지금이나 예전이나

국민의 눈과 귀를 막으려는 일은

비일비재한 판이니...

지금은 SNS나 인터넷등

언론이 좀더 자유롭고 접할곳이

많아져서 그당시에는 고문이나

강압수사같은것들이 더많았겠지만

불과 30년전이란 사실에 새삼 또 놀랐다

영화에 대한 만족도와는 별개로

그 시대를 버텨온 많은 보통사람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

이영화에서 다시본 인물은

조.달.환

한국최초의 연쇄살인범 김대두를 모티브로한 캐릭터라서

160에 마른체형이였던

김대두를 연기하기위해서

20kg을 감량하기까지 했단다

정말 다이어트 성공한사람

금연성공한사람하고는 

상종을 하지말라고

그만큼 독하지않고서는

힘든일이기에....

그역할에 충실하기위해 

모든걸 감수하는 배우라는

직업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드는 조달환씨

다시봤다는~~~

이상 묵직한 통증과 긴 여운이 있던 

영화 (보통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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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워터 호라이즌

인터넷 결합상품으로 BTV를 새로깔았더니

요금제에따라서

모바일 컨텐츠 oksusu에 가입하니

sk텔레콤고객전용관

이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무료영화도 엄청많이 볼수있고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월초에 업데이트되는

신작영화를 무료로 볼수있어서

자주 본답니다~

4월초 신작영화로나온

딥워터 호라이즌이 

무료로 볼수있기에

퇴근후 잠이 오지않아 

시청시작~~~

포스터만 봐도 알수있듯이

해양 재난영화다

2010년 4월 폭발사고가 발생하여 

11명이 사망하였으며

폭발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어 

큰 오염을 일으켰다

원유 유출을 일으킨것은 

현대중공업이 만든 배 때문이 아니고

시추장비 때문이였다.

BP사의 경영방식과 시추선 운영방식에

 있었으며

경보장치나 이를 제어하는 모든것이 

작동하지 않아서 일어난 참사였다.

참사가 일어나고 수많은 나라와 

그 나라 사람들이 막대한 피해를 보고

생활이 어려워졌지만 

BP는 이에 대한 그 어떤 보상도 

복구 노력도 하지 

않았으며 영국과 미국 모두 많은 부분을 

은폐하고 덮었다.

재난영화의 시작은

가족신이 제일많이 나오는듯

행복한가정을 보여줘야

재난이 났을때의

애뜻함같은것을 느낄수있게

만드는것같다.

남자주인공이

3주간 집을 떠나있기전 

화목한 가정이 먼저 나오고

초만에는 뭔가 내용을 끌어가야되기에

좀 지루한감이 없지않아 있는듯...

하지만 중반 이후로 가면

뻥뻥뻥 터지고 활활타고

정신없이 후딱시간이 지나간다..

우리나라도 2007년 태안기름 유출사고가있었고

지금 세월호 인양으로인해

기름유출로 언론에서 시끌시끌하지만

기름유출은 정말 심각하다는것을 

다시한번 알게해준영화인것같다.

사고이후 하루도 쉬지않고 시추공에서 

기름이 쏱아지고있고

앞으로도 양이 더 많아질 예정이라고하니...

그냥 영화감상만으로

넘아갈 상황이 아닌듯하네요...

사진몇장만 봐도 정말 심각하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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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워터 호라이즌 감상평이였습니다.

정말 자연은 소중하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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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야수

일요일은.....

내가 쉴수있는 유일한 휴무날이지만

어떻게보면

우리 공듀님과 

유일하게 눈뜬얼굴을 볼수있는날이다...

하지만....

휴무를 제대로 쉴 수없는 날이기도하다...ㅠ.ㅠ

어디를 가기도 피곤하고...

그렇다고 집에있기에는 날이좋아서...

날이 너무 따뜻해서....

뭘할까 고민하다...

공듀님이 보고싶다는

미녀와야수를 보러가기로 했다

내영화 취향은 무조건 액션이지만

오늘은 공듀님의 의견을 따르기위해....

선택한 영화...

영화 줄거리는

우리가 어렸을때부터 알고있었던

미녀와야수 내용 그대로이다...

약간의 뮤지컬같은 영화로

볼거리위주의 화려한 헐리웃영화라고 

생각하면 딱인듯...

볼거리를 기대하고간다면 

만족도는 100%일것이다

우리 공듀님은 한시도 눈을 뗄수가없는듯

콜라와 팝콘을 옆에두고 

넋이 반쯤 나간듯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있었고...

나는 여주인공으로 나오는 엠마왓슨이라는

배우에 눈을 뗄수가없었다는~~ㅎㅎ

헤리포터에 나왔던 그어린 꼬마가

이렇게 아름답게 성장을해서

영화주인공과의 싱크로율이 내생각에는

완벽하게 일치하는 듯해서

영화를 보는내내 푹 빠져서 볼 수있었던듯..

요정이 저주를내려서 왕자를 야수로만들고

왕자 밑에서 일하는 일꾼들까지

모두 저주를 내려 시계,촛대,찻잔,옷장...기타등등

영화를 보는내내 너무귀여워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않았다는...ㅎㅎ

처음에는 아웅다웅하다가 벨이 야수의 내면을 알수록

서로에게 말할수없는

뭔가가 통하게되고

많은것들을 공유하면서

같이 춤을 추는장면은 정말 아름다웠던듯~~~

남녀노소 어릴때의 미녀와야수 추억을 가주고있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는내내 옛날의 향수도 느끼게

될수있는

아이들과 함께관람하기에 딱 좋은 영화인것같았다.

공듀님한테 

"영화 재밌었어.?"

하고물으니...

"응,흥미진진하고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된다는걸 알게되었어."

허~~~걱~~~이런말을 하다니....

정말 보여준 보람이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김포성인용품 김포성인용품점 김군토이샵 미녀와야수 감상평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