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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토이샵의 

미세먼지의 심각성

하루하루 날씨가 추웠다 선선했다 따뜻했다

더웠다 비왔다 미세먼지다...

날씨도 날씨도 이런 날씨가 없을것이다~~

조금 좋아져서  두꺼운옷을 입으면 

낮에는 더워서 얇은 옷을 안입으면 땀이날정도니

이런날씨에는 감기에 걸리기가

딱 인것을~~~

어제는 미세먼지에 안개까지 더해져서

미세먼지가 안개입자에 달라붙어서 

미세먼지 입자는 밑에 낮게 깔린다고해서

더 위험하다는 뉴스까지

보도가 되는 날이였다

옛날 1952년 런던스모그사건을보면

기온이 급강하여 하늘은 구름으로 가려져 짙은 안개가 지면을 덮고

구름과 안개로 태양빛이 차단되어

낮에도 앞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웠으며

습도는 80%가 넘었다고한다.

당시 영구은 가정이나 산업체에서 

모두 자국에서 많이 생산되는 

석탄을 주로 연료로 사용하였다.

석탄연소에 따른 연기가 정제되지 않은 채

대기중으로 배출되었고 때마침 나타난 

무풍현상과 기온역전으로 인해

대기로 확산되지 못하고 지면에 정체하게 되었다.

배출된 연기와 짙은 안개가 합쳐져 스모그를 형성하였고

특히 연기 속에 있던 아황산가스가 

황산안개로 변하였다.

이것은 런던시민의 호흡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다.

 스모그 현상은 런던시민의 호흡 장애와 질식등으로 

사건발생 후 첫 3주 동안에 4,000여 명이 죽었고

그 뒤 만성 폐질환으로 8,000여명의 사망자가 늘어나

총 1만 2000여 명의 목숨을 잃었다고한다.

이를 계기로 영국은 1953년 비버위원회를 설립

대기오염 실태와 대책을 조사하고 연구하기 시작

이위원회가 제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1956년에 대기오염 청정법을 제정하였다.

또한 이 사건은 세계 모든 나라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옛날이라서 사망자가 더많이 나온것도 있겠지만

요즘 뉴스를 접하다보면 아무리 의학이든 모든면에서

발달이되었다고하지만

자연재해는 어떻게 할수없는 것이기에

지금 세대보다 우리공주님이 

더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게 하고싶다면

우리가 지금부터라도 환경오염을 신경써야되겠다는

생각을 더욱 많이 했던 날인거같다~~

이런걱정 저런걱정을 더 많이 하게되는것은

나의 사랑스런공주님때문이기도 하다~~

나의 직업특성상 매일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우리 공듀님의 눈뜬 얼굴을 보는것도

힘들정도이다~~

전화통화로 그 귀여움을 

다 누릴수없는 이안타까움이

다 공주님의 고달픈 미래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임을 

알아주려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하루하루 

묵묵히 내자리에서 

오늘도 열심히 일을하고 있다

퇴근하고 집에가니 식탁을 본순간

아~~~

더 열심히 살아야겠구나

생각이 많이드는구나

요즘 요리수업에 푹 빠져있는 

공주님이 날위해 만들어온

수제버거에 편지까지....

이래서 딸바보가 안될수없는가보다~

오늘하루도 이렇게 흐믓흐믓하게

지나가는 하루가 너무 소중하다~

지금까지 목동성인용품 목동성인용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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