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토이샵 2017. 3. 16. 15:19

   버스커 버스커 (벛꽃엔딩)



봄이 오고 있네요~~

미세먼지도 심하고 황사도 심하고 봄바람도 심하지만

그래도 봄은 봄인가봅니다.

봄 햇살이 따뜻해서 집이 파주여서 추운데도 

꽃이 피려고 꽃몽우리가 터지기 직전이더라구요...


이쯤되면 좀비엔딩이라고도 불리우는

버스커 버스커의 벷꽃엔딩이라는 노래가 

음악차트 곳곳에 역주행 차트로 올라오고 있네요~~


역시 연금엔딩 좀비엔딩 이라는 말이 나올만 하군요...


이노래만 들으면 마음이 왜이리 가볍고 싱숭생숭하기까지한지....


저희 아빠 기일이 4월이여서 아빠산소가있는 안면도를 

항상 가게되는데 이제는 아빠 덕분에 벛꽃구경을 가는건지 제사를 지내러가는건지...

그정도로 아빠의 기일이면 온가족이 설레는 마음으로 겸사겸사 가족여행을 가게 된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봄이라는 단어는 모두에게 설레는 마음인 단어인동시에

저에게는 더욱더 여러의미로 다가오는 단어인것같네요~


여러분도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벛꽃엔딩들으며 봄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설레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자구요~~~




버스커버스커 - 벚꽃 엔딩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 oh yeah )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 UhUh )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 UhUh ) 둘이 걸어요 

( oh yeah )

그대여 우리 이제 손 잡아요 이 거리에 
마침 들려오는 사랑 노래 어떤가요 ( oh yeah) 
사랑하는 그대와 단둘이 손잡고 
알 수 없는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 UhUh )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 UhUh ) 둘이 걸어요 

바람 불면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오 또 울렁이는 기분 탓에 나도 모르게 
바람 불면 저편에서 그대여 니 모습이 자꾸 겹쳐 

사랑하는 연인들이 많군요 알 수 없는 친구들 많아요 
흩날리는 벚꽃 잎이 많군요 좋아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 oh yeah )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